오그마, 대지에 서다
반응형
가디언 테일즈(이하 가테) 처음 시작했을 때 생각난다. 그때 픽업 캐가 둘이었다. 하나가 마리나 다른 하나가 오그마. 확정 픽업 가능 상태에서 둘 다 탱커. 탱킹 능력만 보자면 단연 오그마. 그러나 마리나를 선택했다.
오그마는 시작 캐로 하기엔 딜이 조루. 스토리 밀기엔 힘들다. 그렇게 떠나보냈던 로봇인데 정말 가지고 싶었다. 탱킹 원탑에 바리 카운터니까! 얘가 있으면 일단 콜로세움에서 이기기가 어렵더라.
그런데 이번 설 이벤트 특별 픽업 리스트에 포함되었다. 단번에 나온 것은 당연 아닌데 그래도 이번 이벤트 무료 가챠의 힘을 받아서 여러 번 도전할 수 있었다. 오이 오이 믿고 있었다고!
전체 결과
스토리를 잘 안 밀다 보니까 은근 못 얻은 캐들이 있다. 리에 또한 걔중 하나인데 이번에 10연챠에서 나왔다. 정말 존재감 없는 캐라서 뭐하는 친구인지도 몰랐다. 얘가 원딜이라니 실화냐? 어디다가 쓸지 막막하긴 한데 그래도 지식 레벨 올리는 데는 도움되겠지.
반응형
'오늘의 가챠일기 > 가디언 테일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돌 기사단장은 픽뚫한다 (0) | 2021.02.18 |
---|---|
묻고 더블로 가! (0) | 2021.01.30 |
꿈은 이루어진다 (0) | 2021.01.11 |
우연이 세 번이면 필연이다 (0) | 2021.01.05 |
본 상품 이미지는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0) | 2021.01.04 |
블로그의 정보
Lovlay
습작(習作, etude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