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속성을 키웠어야 했다!

생각보다 6성 캐릭터들이 잘 나온다는 생각이 든다. 그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보자면 타 게임에서는 전용 무기를 캐릭터와 분리시켜 둔 반면, 이 작품에선 따로 무뽑이 없는 대신 돌파를 풀로 하기 위해 같은 캐릭터를 5번이나 뽑아야 하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당장에야 죄다 없는 것들 뿐이니 나와만 주면 뭐든 좋지만 나중 가서는 동일 캐릭터가 나와주질 않아서 픽업 로테만 보며 손가락을 빨아야하지 않을까 싶기도 해 마음이 심란하다.

6성

진정한 의미의 얼음 공주 등장이오

카렌이 추가되면서 물 속성만 6성이 둘이다. 역시 픽업 가챠의 힘인지 6성임에도 컨트롤 유닛이 아니라 강력한 공격 스킬을 지니고 있다. 이렇게 뽑고 나니 물 속성으로 전환해야 하나 싶기도 하지만 당장에 크게 과금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캐릭터 성자에 재화를 많이 쏟기란 어려워 일단 보류했다. 다만 앞으로 픽업은 일단 카렌 중복을 노리는 것으로 하고자 한다.

4성

척보기에도 별로인 둘, 거른다!

얘들은 별로 볼 것이 없다. 테사가 금서목록의 초전자포를 연상시킨다는 것만 빼면.

전체 결과

건질 것이라곤 6성 하나 뿐이지만 그 하나가 어딘가

일단 매우 만족 스럽다. 일단 나딘의 돌파를 위한 중복이 하나 나왔고, 물 속성 6성이 하나 나왔다. 물 속성 힐러도 하나 중복 나왔지만 얘는 3성이라서 각성 한계 때문에 버려질 운명이라 오래 들고 있기가 그렇다. 매우 안타까울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