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lay

3연속 픽뚫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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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건 완전 버스터다

뭔가 이상하게 흐름이 흘러간다는 것을 느꼈을 땐 이미 늦었다. 왜냐하면 이미 뚫어버렸기 때문이다. 지난 신캐 출시 당시 일부러 안뽑고 외면했던 캐릭터가 제발로 내 앞에 찾아올줄이야.

캐릭터

클래스가 체인저

아니 이런 체인저가 어딧어 라고 생각한다면 그만큼 애매하다는 것이 아닐까? 불 속성의 조건부 힐러인 그 친구처럼 말이다.

이 친구 역시 체인저라곤 하는데 영 솔직히 별로다. 불 속성의 선글라스낀 그 확률형 체인저와 마찬가지로.

그래서 이미 6성으로 가득찬 숲 속성에서 얘를 추가해서 쓸지 말지를 잘 모르겠다. 숲 속성에 타일 변환 못 시키는 스나이퍼가 둘이나 있기 때문이다.

그 사용 여부는 성장 완료 이후에 다시 생각해 봐야 할 듯 하다.

전체 결과

픽뚫 너무 싫다

첫 번째 픽뚫에서 두번째 픽뚫 사이에 얼마나 굴렸는지 기억나지 않아 모르겠지만, 일단 두번째와 세번째 픽뚫이 60연챠 안에서 다 나왔으니 넉넉히 잡아 100연챠 안에서 6성이 셋이나 나온 것인지라 이걸 운이 나쁘다곤 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6성이라고 다 같은 6성이 아닌 데다가 슬슬 6성이지만 파티에 넣지 않는 캐릭들이 생기는 만큼 이렇게 찾아오는 픽뚫들이 달갑지만은 않다.

애시당초 픽업캐가 픽뚫에 연달아 밀려난다는 것은 그만큼 픽업과 논픽업캐의 확률 차이가 유의미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이번 콜라보는 글렀고 그냥 되는 대로 주는 대로 받아서 써야 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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