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옷 라이더
이번 복각 슾캐 3종 캐릭터 중 둘이 이미 나온 시점에서 한 번 더 중복이 나오길래, 좌절하면서 더 이상 가챠로 얻기는 어렵겠다 싶어 넘기려고 했다. 그런데 이미 혼조각이 48개나 모였길래 한번 더 돌리고 구축이나 해야겠다 싶었다. 그랬더니 나오네? 아니 님? 저기요? 캐릭터 스킬 설명만 봐도 어질어질한 컨셉 캐릭터이다. 변신이라는 복잡한 조건이 달려 있어 안정적인 운영을 하긴 어려워 보인다. 하지만, 로망이 있다면 언젠가 잘 조립해서 사용해보고 싶게 만드는 그런 캐릭터로 보인다. 전체 결과 맨 마지막에 떠서 상당히 긴장했다. 왜냐하면 스도리카의 최적화는 명불허전이기 때문이다. 저번의 당첨 때와 같이 스샷 대기 중에 크래쉬가 나서 안녕히계세요 여러분~ 하면 어쩌지 싶어 폰에 손도 못대고 안절 부절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