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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키우고 있는 속성이 번개라서 나오면 일단 기분이 좋다. 기왕이면 미보유 고등급 캐릭터나 아니면 돌파 재료용 고등급 중복캐나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지만 그건 너무 꿈인가? 5성 드디어 번개 속성에도 십자열 넉백 공격 및 타일 변경 액티브 스킬을 지닌 체인저가 나왔다. 계속 뽑다보니 이겜 속성별로 특징이랄게 알아도 대처할 수 없는 상성이랑 능동적으로 해제할 수 없는 상태 이상 외엔 그리 크지 않은 기분이다. 가챠로 내놓을 캐릭터를 수없이 만들어야 하는 입장에선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뭔가 아쉬운 것은 어쩔 수 없다. 3성 돌파제한으로 성장판이 닫히는 3성은 일단 거르자. 전체 결과 이겜 3성캐에 대한 인식이 썩어가는 만큼 딱히 능치 올려주는 컬렉션 요소도 없는디 왜 키워야 하나 의문이 든다. 역시..

20연챠 결과가 이렇다니 정말 처참하다. 이걸 잘나왔단 결과의 반동이라고 생각해야할까? 힐러 외엔 5~6성이 가득차가는 상황이라 4성캐의 정보는 확인도 안한다. 전체 결과 이젠 점점 4성이 나와도 꽝이다. 이미 5성이 너무 많이 풀려 버려서 궂이 성장 포텐이 낮은 캐릭터들은 손을 대고 싶지 않다. 나중에는 모두 6성만으로 가득찬 편대릉 꾸릴 날이 오겠지?

Easy Hard - Special -

6성이 나오지 않는 것이 신선하다. 아니 기대를 너무 많이 했던 것일지도 모르겠다. 일단 올 중복이 아니라는 사실에 감사하자. 5성 딱 보고 느꼈다. 이 캐릭터에는 가이낙스의 혼이 담겨 있다고. 아닌 게 아니라 천원돌파 그렌라간과 팬티 & 스타킹 with 가터벨트가 생각나게 만드는 디자인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막 쓰고 싶게 생기지는 않았는데 일단 등급이 높으니 불 속성 조합으로 계속 사용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4성 레지나와 깔 맞춤이라도 했나 싶지만 사실 레디젤 렌치 진영의 캐릭터들이 다 이렇다. 매드 맥스 풍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컨셉이 참 매력적이다. 물론 안쓸 거지만. 전체 결과 연달아 6성이 나와서 그렇지 사실 이게 맞는 거긴 하다. 아니 맞다고 하는 것부터가 가챠에 찌는 뇌라는 반증인가? 어느..

생각보다 6성 캐릭터들이 잘 나온다는 생각이 든다. 그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보자면 타 게임에서는 전용 무기를 캐릭터와 분리시켜 둔 반면, 이 작품에선 따로 무뽑이 없는 대신 돌파를 풀로 하기 위해 같은 캐릭터를 5번이나 뽑아야 하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당장에야 죄다 없는 것들 뿐이니 나와만 주면 뭐든 좋지만 나중 가서는 동일 캐릭터가 나와주질 않아서 픽업 로테만 보며 손가락을 빨아야하지 않을까 싶기도 해 마음이 심란하다. 6성 카렌이 추가되면서 물 속성만 6성이 둘이다. 역시 픽업 가챠의 힘인지 6성임에도 컨트롤 유닛이 아니라 강력한 공격 스킬을 지니고 있다. 이렇게 뽑고 나니 물 속성으로 전환해야 하나 싶기도 하지만 당장에 크게 과금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캐릭터 성자에 재화를 많이 쏟기란 어려워 일단..

서비스 초기라서 그런지 몇만 돌파 기념 무료 가챠 하면서 게임 내 메일이 오더라. 그래서 냉큼 받아서 돌려 보았다. 그럼 개봉 박두! 6성 이번에도 역시 이리돈은 나오지 않고 그로누가 나왔다. 그로누의 클래스는 컨트롤. 이렇게 되니까 공격계 6성유닛의 가치가 얼마나 높은 것인지 짐작이 가게 된다. 추천 캐릭터가 괜히 추천 캐릭터인 것이 아닌가 보다. 5성 베벌리 역시 그로누와 마찬가지로 타일 변경의 액티브 스킬을 가진 컨트롤 유닛이다. 서로 비슷한데 차이라면 베벌리는 불 속성 타일을 번개 속성으로 바꾸는데, 그로누는 물과 불 모두를 바꾼다는 차이가 있다. 즉 그로누의 하위호환 캐릭터라고 할 수 있는데 이 둘을 같이 쓰는 입장에서는 베벌리의 스킬을 먼저 사용하고 그로누의 것을 나중에 사용해서 번개 타일의 ..

앞서 물 속성 픽업 가챠를 돌려서 미보유 중인 노 중복 캐릭터들을 제법 수확했다. 그래서 같은 논리로 이번에는 불 속성 픽업을 돌려 미처 채우지 못한 이빨들을 채워보리고 하고 돌렸다. 6성 물 속성 픽업 가챠는 첫 번째 시도에서 실패했기 때문에 크게 기대하지 않았다. 그런데 첫 10연챠에 바로 나올 줄이야. 낮을 확률로 필드 전체의 타 속성 타일을 불 속성으로 변경하는 재미있는 기믹을 지닌 캐릭터이다. 딱 봐도 낮은 확률을 높이기 위해선 많은 자원이 필요해서 확률이 낮은 상태에서는 구데기 성능의 컨트롤 유닛이지만 먼 훗날 대기만성하면 이만한 친구가 없게 될 가능성이 농후해 보인다. 5성 물 속성이 잘 나오는 기분이다. 일단 캐릭터 디자인 자체는 잘 빠진 데다가 성우도 괜찮다. 그런데 그냥 5성 딜러일 뿐..

통용 표준 소집은 추천 캐릭터라고 해서 타 캐릭터 들보다 확률이 높은 건 아닌 듯하다. 왜냐하면 시로나가 아니라 샤리가 나왔으니까. 6성 첫 번째 6성이었던 나시리스처럼 샤리 또한 타일 색상을 변경하는 컨트롤 유닛이다. 추천 캐릭터 4종에 컨트롤 유닛이 하나도 없던데 이렇게 추천 외 캐릭터로 나오는 녀석들이 하나같이 컨트롤 타입인걸 보니 공격형 6성은 뭔가 다른가 싶기도 하다. 5성 노아는 참 미묘한 캐릭터다. 액티브 스킬로 실드를 생성하는데, 이게 체력을 바로 채워주는 건 또 아니다. 각성 이후에 잔여 실드를 일정 수치 체력으로 페이백 받는 기믹이라 힐러로서의 역할을 잘할 수 있을지가 의문이다. 4성 숲 속성을 육성하다가 번개 속성으로 전환하게 된 가장 큰 원인은 보유 힐러의 부족이었다. 당시 유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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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에 스토리상 처음 등장하는 히로인이 5성 물속성인 바이스이니 여기에 카렌을 끼얹자는 생각으로 10연챠를 돌려 보았다. 물론 이건 교환 상점에서 그간 모아 온 재화로 구매한 것이다. 픽업 재화는 보상으로 잘 주지 않더라. 그리고 결과를 미리 말하자면 당연히 나오지 않았다. 5성 어, 으음. 불속성 5성 어서 오고. 그럼 언젠가 쓸 날이 있을지도. 4성 첫 4성 힐러다. 일단 내가 보유한 캐릭터군에서는 가장 처음. 스킬 셋을 둘러보니 상당히 은혜롭다. 연쇄 스킬에 힐이 붙어있고, 액티브 스킬은 타일 변경이다. 쿨도 그리 긴 편은 아닌지라 여러모로 좋은 캐릭터. 일단 이로서 가진 힐러들이 죄다 3~4성인데 과연 이 게임에서 고티어 힐러가 등장할 것인지는 궁금하다. 물론 스포를 방지하는 차원에서 타 서버의 ..

통용 표준 소집 10연챠를 두번이나 돌릴 수 있었던 것은 스토리를 밀다보니 쌓였기 때문이다. 정확한 출처가 퀘스트인지 아니면 스테이지 클리어 보상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건 크게 중요한 것이 아니다. 노중복 6성 뽑기에 실패했으니 사실상 꽝이긴 한데 백야극광은 이제 막 시작한 게임이니 일단 노중복 캐릭터 나오면 다 기록하고 있다. 이런건 게임 초반이 아니면 할 수 없는 거니까. 4성 숲속성이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 이러면 일단 나가린데, 나중에 물불조합을 운용하게 되면 다시 돌아보자. 3성 솔까 이번 20연챠에서 건진건 리아 뿐이다. 숲속성에 넣어 연계 후 복귀하는 방식으로 데미지 화피를 기대할만 하다 전체 결과 노란 빛이 나올 때 살짝 설렜지만 중복스트가 나와서 팍 상해부렸다. 중복을 제외하면 당장 숲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