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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다 이거, 광고가 웃겨. 아니 게임 존재 자체가 웃겨. 제대로 노린 노이즈 마케팅. 콘셉트가 확고하다. 보상형 게임 광고에서 처음 봤다. 딱보니 중국 겜. 또 딴겜 영상 가져와서 사기 치나 싶었는데 그건 아님. 그저 커마 영상만 줄창. 우리 겜 커마 쩔어요! 이게 내용. 그래서 보니깐 게임 이름이 검은강호2: 이터널 소울이래. 그래서 감이 왔지. 아 이거 대놓고 노렸네. 키워드는 검은, 강호, 2, 이터널 소울, 커마. 이래 놓고 보니 연상퀴즈 하는 기분. 그중 검은과 커마는 딱 보니 검은 사막 떠오르라고 넣어놓은 거고, 이터널 소울은 애매하긴 한데 일단 내가 아는 게임으로는 BLEACH: Eternal Soul 밖에 없다. 2는 대놓고 후속작처럼 보이게 하려고 한 거 같은데 진짜 어처구니가 없는 게..

10연챠 혼 소환 첫 번째가 보라색이라서 방심했다. 그도 그럴 것이 일반 캐릭터 이빨 채우기보단 못 얻은 슾캐를 노렸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당첨 순간 스샷 촬영을 놓친 것은 내 탓만은 아닌 것이다. NEW 표시를 보기 전까지 얘가 없는 줄도 몰랐으니까. 캐릭터 노예인 룬과 더불어 말을 제대로 할 줄 모르는 캐릭터 쟈샤파. 몸이 좋으니 머리가 편한 캐릭터라 작중 행적은 막무가내. 같은 망나니 과의 칼날이 질풍노도의 시기의 양아치 맛이 있는 것과는 또 다르다. 사실 그간 이빨 채우기 하던 캐릭터들의 쓰알작이 모두 끝난 뒤에 얻어서 이제부터 다시 키우려니 자꾸 잊게 된다. 일단은 칼날슾과 푸찌의 무한 턴 조합에 끼워서 버스 태워야 할 듯하다. 전체 결과 전체적인 결과는 망했지만 그래도 이빨을 채우는 것이 금빛..

이렇게 빨리 뽑힐 줄은 몰랐다. 나오자마자 10연챠 첫트에서 바로 나오니 당황스럽기까지 하다. 마일리지 쿠폰이 아직 남아 있어 바로 무기도 깔맞춤 해줄 수는 있긴 한데 그럴 가치가 있는 캐릭터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어서 방관 중. 조금 더 지켜봐야겠다. 캐릭터 메이릴은 정말 많이 우려먹는 중이다. 바리의 전무로 첫 등장하고 바리의 영웅 코스튬으로 나오더니만 굿즈로도 또 나온뒤 이젠 영웅으로 의인화까지 시켰다. 알파카 미연시인 파카 플러스나 프린세스 커넥트의 리마를 보고 있자니 괜스레 변신 스킬 안 넣고 의인화로 출시해준 것이 감사할 따름. 전체 결과 당연한 것이지만 이제 와선 흰빡이 둘 이상 나오지 않는 이상 이빨 채우기가 불가능하다. 차피 꽝은 모두 영웅의 탈을 쓴 히크일 뿐이다. 그래서 전체 결과를 이..

멀리서 보면 그럴싸한 미소녀지만 눈이 죽어있다. 같은 야인인 묘안은 동공이 둥근데 얘는 왜 이런가? 동공 축소 상태로 하든지 동공 확대 상태로 하든지 둘 중 하나만 해야 하지 않나? 겁나 기괴하다. 캐릭터 본디 염소는 사탄의 상징이다. 사탄은 염소의 머리 가진 사람으로 표현되는 악마다. 그리고 배금주의 시대의 상인들은 이 악마들과 가깝게 묘사된다. 타국으로 건너간 화교들이 주로 상업에 종사했으니 이 치파오를 입은 듯한 미소녀는 이러한 인식의 종합한 것이 아닐까? 전체 결과 이번 이벤트 중에 빨간 티켓이 다섯 장 모였다. 그래서 혼 소한을 했더니 짜잔! 이렇게 적은 수의 뽑기로 나오면 괜스레 더 기분이 좋다.

스파이는 매력적이다. 마타 하리같은 여성 스파이는 더욱 매력적이다. 스파이이자 암살자는 더더욱 매력적이다. 거기에 적과의 로맨스가 있다면 더욱 매력적이다. 둘 사이에 사랑의 결실이 생겼다면 비극은 더욱 극대화할 것이다. 게다가 그 적이 독재자라면 와우. 시어도어와 셜리는 쿠바 독재자 피델 카스트로와 그의 전 연인인 마리타 로렌츠, 그들이 생각나게 만드는 캐릭터들이다. 캐릭터 나쁜 성능에도 불구하고 출시하자마자 레이저를 묻어버렸다더라. 슬립차림에 나이트가운을 걸친 미시. 애 딸린 유부녀니 아청법의 대상은 아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극적인 것은 이 게임이 섹스어필이 적은 스도리카이기 때문이다. 완제품이라서 쓰알 작은 안 해도 되겠지만 역시 비어있는 스킬 강화 슬롯은 거슬린다. 전체 결과 새로운 혼 소환에..

모자, 망토, 제복의 삼위일체. 파판14에서도 한바탕 이야기 나왔던 일본 제국주의 시절의 패션이 여기에! 캐릭터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이런 걸 보면 놀랍다. 분명 같은 식민지 피지배국이었단 말이지. 당시 처지가 달라서인가 보다. 이렇게 또 빨아주는 걸 보면 이해와는 별개로 신기하다. 뭐 대만에겐 일본 대신 중국이 있으니까, 이 이야기는 여기까지. 화려한 연출에 비해 모션이 심심해서 뽕 맛이 부족하다. 그래서 별로 쓰고 싶지 않은데 일단 모르겠어서 보류. 전체 결과 노랑이 둘이길래 상당히 많이 기대했는데 아니더라. 물론 혼조각 50개가 싫은 것은 아니지만 묘안SP을 내심 기대해서 아쉽다.

캐릭터 콘셉트만 들어도 드립이 절로 나오는 캐릭터가 있다? 그런데 그걸 이번에 뽑았어! 캐릭터 마리나의 전무는 한손검이다. 그런데 방패를 못 든다. 이때부터 이 게임은 범상치 않다고 생각했다. 바리, 마리나로 시작했으니 첫 인상부터 조졌다고 생각한다. 다시 생각해도 어이없다고 생각하는데 이놈이 한술 더 뜬다. 근접 판정 원거리 평타 실화냐? 판정을 물리와 마법으로 나누든 해야지 이게 무슨…. 전체 결과 사실 전에 픽뚫이지만 무뽑에 성공한 탓에 이렇게 바로 나올 줄은 몰랐다. 무료 10 연차 이벤트 기간의 힘인 것일까? 암튼 매우 좋음 좋음이다.

사실 이노센트를 뽑으려고 했던 것은 아니었는데, 픽뚫해서 불행 중 다행으로 노중복이 나와주었다. 당장에는 275 레벨에서 막힌 혈을 뚫기 위해서 루피나의 아마로크를 얻고 싶었을 뿐이었는데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더니 나올 생각을 하지 않는다. 헬리오스 우리의 친구 4성 헬리오스는 갈아버렸다. 그는 좋은 매직 메탈이었습니다. 더 이상의 설명이 必要韓紙? 전체 결과 10개 중 2개가 흰 박이라서 매우 매우 기대했지만 기대만큼은 아니어도 쿨 거래였다. 매번 뽑을 때마다 영뽑을 할지 무뽑을 할지 갈팡질팡 하는 편인데 그래도 이렇게 가끔씩 당첨이 되니 기부니가 좋네.

이런 외모를 지닌 미인이 다가와서 당신이 바로 재림 예수라며 따라다니며 종교를 권한다면? 떴다 그녀, 용사교 교주 베로니카 지금 강림. 캐릭터 콜로세움 최상위 티어에 잠깐 나타났다가 빛과 같은 속도로 사라진 용사교 교주 베로니카. 콜로세움 조합의 핵심 카드인 미래 공주와 잠깐 합을 맞춰본 듯 한데 영 아니다 싶었나 보다. 그래서 최상위 조합은 여전히 그때 그대로. 고인물을 희석시키기엔 청청한 수속성이 조금 부족했나 보다. 성직자는 역시 전통의 뚝배기 장인이다. 크고 아름다운 몽둥이로 뚝빼기! 가냘픈 소녀와 그보다 큰 무기의 언벨런스함은 이제 와선 너무 정형화된 콘셉트이긴 한데 나는 좋아한다. 전체 결과 흰박스가 나오면 얼른 열고 나머지는 후루룩 스킵으로 넘겨버리는 것인데 이번에는 가장 마지막에 나왔다. ..

처음에는 파랑색 혼조각 이었다. 그게 보라색으로 바뀔때 놀랐긴 하지만 금색은 아닌지라 그냥 넘겼다. 그럼데 그게 이빨채우기였을 줄이야... 이번에도 순간 포착에 실패했다. 캐릭터 이 친구 역시 회복계열의 흰색 캐릭터다. 혼조각 노가다로 쓰알작을 하면서 이상하게 흰색만 남는다 싶더니만 새로 나온 녀석도 흰색이다. 애정이 없는 상태라서 그런가 일단 생긴 것 부터가 불호다. 예쁘거나 멋지지도 그렇다고 귀엽지도 않아 이상하게 생긴 외형인데 과연 호감이 생길 수 있을까? 전체 결과 컬렉션 시스템 없는 착한 겜이라서 없는 캐라고 마냥 도움되진 않지만 그래도 모으는 입장에선 감지 덕지. 다음엔 다른 친구들을 기대한다.

픽업 가챠 기간의 종료가 아슬아슬해서 별로 기대는 하지 않았다. 다만 미래 공주의 초월작이 급한 관계로 히크가 급했을 뿐이었다. 그래서 없는 영웅인 미래 기사를 돌렸던 것인데 운이 좋게도 굴러 나왔다. 그것도 한 번에 두 개가! 캐릭터 미래 공주, 오그마, 아이돌 기사단장 에바 그리고 미래 기사. 전무를 제외하고 모든 것이 한데 모이게 되었다. 즉 당장 쓸 수 없다는 이야기다. 하하, 그래서 내 조합은 변한 게 하나도 없다. 그래서 당장 키울 생각은 들지 않고 조용해 기존 조합 캐릭터들의 진화, 초월, 레벨업만 관리하고 나머지 재화는 쌓아두려고 한다. 아무래도 이번 조합 꿀을 빨기엔 너무 늦은 감이 없지 않다. 아쉽긴 하지만 언젠가는 다시 조합될 날이 돌아오리라 생각하면서 일단 보관. 전체 결과 스티거 ..

미래 기사를 가챠를 돌렸다. 그리고 하얀 박스가 하나 나왔다.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개봉을 하자 나타나는 그녀, 에반데? 의도치 않은 수확이다. 일전에 얻어둔 주인 없는 전무에 짝을 찾았다는 점에서 플러스 점수. 캐릭터 최근 콜로세움 상위 조합은 미래 공주, 오그마, 미래 기사 그리고 아이돌 기사단장 에바다. 그리고 나는 미래 공주와 오그마는 캐릭터와 전무 모두 보유 중이고 여기에 바리, 나리를 추가해 이전 메타 최상위 조합으로 운용하고 있다. 여기에서 아이돌 기사단장 에바가 나오긴 했는데 솔직히 미래 기사와 전무 둘 다 없는 상황에서 성장에 필요한 재화도 부족하니 이 캐릭터 한 개로 당장 메타를 따라가기란 요원하다. 신캐가 나올 때 마다 요동치는 조합을 따라가는 것은 요원할 따름이다. 전체 결과 노 중..